저희는 베트남 와이프랑 6년째 살고 있는데 요즘 저녁에 아이 재우고 토모토모 영상을 같이 봅니다. 일본·베트남으로 나라는 달라도 문화 차이로 투닥거리는 장면이나 처가 식구들과 말이 잘 안 통해서 생기는 일들은 저희 집이랑 거의 똑같아서 와이프가 "우리 얘기다" 하면서 웃더라고요. 다만 영상은 좋은 장면 위주로 편집된 거라 현실은 생활비, 비자 연장 서류, 처가 송금 문제 같은 게 훨씬 큰 비중이라는 건 감안하고 보셔야 합니다. 그래도 부부가 서로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는 배울 점이 많아서 결혼 준비하시는 분들께 한번 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