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에서 제주커플 보다가 괜히 짠해진 썰
남편 퇴근 기다리면서 제주커플 몰아봤는데, 둘이 귤밭 얘기하면서 투닥거리는 거 보니까 웃기다가 갑자기 현타 옴ㅋㅋ 우리 집은 장보러 가서 "고수 넣냐 마냐"로 5년째 싸우는 중인데 저 집은 싸워도 배경이 바다라 다 예뻐 보이더라고요. 한국 안에서 사는 국제부부 영상이라 한국 생활 디테일이 많이 나오는데, 저처럼 반대로 해외 나와 사는 사람한텐 그게 은근 향수 버튼임. 시니컬하게 보려고 틀었다가 결국 남편한테 "우리도 제주 한 달 살기 가자" 카톡 보냄… 답장은 "거기 훠궈집 있어?" 였습니다. 채널 추천은 진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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