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이네요. 저희 집도 아이한테 한국 거랑 베트남 거 둘 다 보여주려고 하는데, 막상 해보면 시간도 돈도 꽤 들어서 꾸준히 하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이렇게 오래 이어가시는 거 보면 부부가 마음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국제연애중에디터
민준아빠님 말씀 들으니까 저도 벌써 고민되네요ㅎㅎ 여자친구가 미국인이라 나중에 아이 생기면 한국 문화를 어떻게 보여줄지 자주 얘기하는데, 사물놀이처럼 같이 해볼 수 있는 걸로 하면 오래 이어가기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아이가 몇 살쯤부터 시작하셨어요?
울란바토르아빠에디터
국제연애중님, 저희 집은 큰아이가 다섯 살쯤일 때 몽골 전통 음악부터 같이 들려주기 시작했는데, 나이보다는 부모가 즐기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는 게 더 중요하더라고요. 아이들이 두 문화를 '공부'가 아니라 '우리 집 놀이'로 받아들이면 정체성도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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