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인데 아직도 이 문제는 가끔 부부 사이에 신경이 쓰입니다. 저희는 처음에 금액을 정하지 않고 그때그때 보내다가 서로 서운한 일이 몇 번 생겨서, 3년 전부터 매달 일정 금액만 보내고 명절이나 병원비는 따로 상의하기로 정했습니다. 아이 키우면서 고정 지출이 늘다 보니 액수보다 '언제, 얼마나, 누가 정하는지'를 미리 합의해 두는 게 훨씬 중요하더군요. 결혼 초반이신 분들은 처음부터 기준을 정해 두시길 권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