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조씨 보다가 우리 며느리 생각나서 한 자 적어본다
손주 놈이 틀어줘서 '스웨덴 조씨'를 봤는데, 말도 다르고 먹는 것도 다른 사람들끼리 서로 맞춰가며 사는 게 참말로 보기 좋더라. 우리 며느리도 처음 시집왔을 적엔 내 사투리를 하나도 못 알아들어서 둘이 멀뚱멀뚱 쳐다만 봤는디, 지금은 나보다 김치를 더 잘 담근다 아이가. 영상 속 시어른들 표정 보니께 그때 내 맘이 생각나서 괜히 눈시울이 뜨끈해지데. 나이 든 사람들도 한번 보라고 권한다, 며느리랑 같이 보면 더 좋고.
함께 나누는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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