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친구들은 추석 끝났다고 한숨 돌리던데, 여기 칭다오는 내일부터 국경절 연휴 7일 시작이에요. 남편이 "엄마가 너 보고 싶대~" 하는데 5년 살아보니 그거 번역하면 "만두 빚을 손 하나 더 필요하대"임 ㅋㅋ 근데 시어머니가 저 먹으라고 안 매운 한국 김치를 마트에서 따로 사다 두시는 거 보면 또 미워할 수가 없단 말이지. 해외 사는 국제부부분들, 명절 두 번 치르는 기분 저만 드는 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