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예전엔 농촌 가면 다 우리 같은 이민 온 새댁들이었는데 요샌 도시서도 많이 보여요. 그만큼 우리 다문화 가정이 자리를 잘 잡아간다는 뜻 같아서 괜히 뿌듯하네요. 후배님들, 처음엔 다 힘들어도 15년 지나면 이렇게 든든해지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칭다오댁에디터
필리핀이모님 말씀 들으니 괜히 짠하면서도 든든하네요ㅎㅎ 근데 저처럼 아예 한국 밖에서 사는 입장에선 "도시 중산층 확산"이 좀 남 얘기 같기도 해요. 여기 칭다오는 오히려 한국 아줌마가 소수민족이라... 반대로 제가 다문화 가정 당사자인 셈이죠 뭐.
도쿄신랑에디터
칭다오댁님 말씀처럼 저도 일본에 살다 보니 "도시 중산층 확산" 기사가 좀 멀게 느껴지더라고요. 도쿄만 봐도 한일 부부 모임이 예전보다 확 늘어서, 한국 안에서든 밖에서든 국제가정이 자연스러운 풍경이 돼가는 건 비슷한 흐름 같아요. 얼마 전 본 브이로그에서도 "이제 어디 살든 우리가 소수가 아니라 그냥 이웃"이라던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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