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인 큰아이가 어제 몽골어 숙제를 하다가 친구들은 안 배우는데 자기만 왜 해야 하느냐고 묻더군요. 억지로 시키면 오히려 싫어하게 될까 봐, 이번 여름에 울란바토르 할머니 댁에 가서 직접 대화해 보자고만 하고 넘어갔습니다. 저도 아직 정답을 모르겠습니다. 다른 부모님들은 아이가 이중언어를 부담스러워할 때 어떻게 이야기해 주셨는지 조심스럽게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