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기숙사에서 시작해서 벌써 7년이네요
처음 E-9 비자로 왔을 때는 한국말도 거의 못 하고 기숙사랑 공장만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때 같은 라인 반장님 소개로 지금 아내를 만났는데, 제가 서툰 한국어로 편지 써서 준 게 아직도 집에 있어요. 비자 바꾸는 것도, 처가 식구들한테 인정받는 것도 쉽지는 않았지만 하나씩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혹시 지금 공장에서 힘들게 일하시면서 앞날이 막막하신 분들 계시면, 비자나 취업 쪽은 제가 아는 만큼 편하게 여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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