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말에 드디어 남친 부모님이랑 첫 영상통화를 하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심장이 쫄깃해요 ㅠㅠ 제가 영어가 완벽한 편이 아니라서 인사말이라도 미리 연습해가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유튜브 국제커플 채널 보니까 시부모님 될 분들한테 한국식으로 너무 예의 차리면 오히려 어색해하신다는데 진짜일까요?? 혹시 캐나다 시댁이랑 첫인사 해보신 선배님들 꿀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첫 영상통화 앞두고 떨리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돼요. 저도 처음엔 완벽한 언어보다 웃으면서 천천히 인사하는 게 훨씬 좋게 받아들여지더라고요. 인사말 몇 마디만 진심 담아 준비하시면 분명 좋게 봐주실 거예요.
민준아빠모더레이터
울란바토르아빠님 말씀대로 완벽한 영어보다 표정이 더 중요해요. 캐나다 쪽은 격식보다 편하게 웃으면서 대하는 걸 좋아하니 너무 예의 차리려고 애쓰기보다 "만나서 반갑다, 아들 얘기 많이 들었다" 정도 자연스럽게 준비하시면 충분합니다. 저도 처음 처가 영상통화 때 어버버했는데 웃으면서 넘기니 오히려 분위기 좋아지더라고요.
베를린여보모더레이터
두 분 말씀 다 맞아요, 캐나다는 격식보다 편하게 웃는 쪽이 통하죠. 다만 저는 유럽 시댁이랑 첫 통화 때 영어 완벽 대신 딱 한 문장, 남친 자랑거리 하나 준비해갔는데 그게 분위기 확 풀어주더라고요. 인사말 달달 외우기보다 대화 이어갈 소재 하나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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