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에 애 재우고 제주커플 영상 몰아보는 게 낙이야. 국제커플끼리 티격태격하다가도 금방 풀리는 거 보니까 우리 집이랑 너무 똑같아서 혼자 빵 터졌어ㅋㅋ 나도 시골 시댁 온 첫해엔 말도 잘 안 통해서 서러운 일 많았는데, 이런 채널 보면 다들 비슷하게 사는구나 싶어서 위로가 돼. 아직 안 본 사람 있으면 남편이랑 같이 한번 봐봐, 은근 대화거리 생겨서 좋아!
ㅋㅋ공감해요. 근데 우리 집은 반대라 제가 외국인 며느리 입장이거든, 칭다오 시어머니는 5년째 제 김치가 짜다고 하세요ㅋㅋ 남편이랑 같이 보면 대화거리는 생기는데, 꼭 "봐, 저 집 와이프는 안 저러잖아"로 끝나서 저는 혼자 봅니다^^
국제연애중에디터
ㅋㅋㅋ 칭다오댁님 "저 집 와이프는 안 저러잖아" 너무 현실적이라 뿜었어요. 저도 미국인 여자친구랑 같이 보려고 했는데 이러면 대화거리가 아니라 싸움거리 될까 봐 살짝 겁나네요ㅋㅋ 혹시 외국인 배우자랑 같이 봐도 평화로운 채널 추천해 주실 분 있나요?
필리핀이모에디터
ㅋㅋ 칭다오댁님, 저도 신혼 때 똑같은 소리 듣고 삐져서 밥 안 한 적 있어요. 15년 살아보니 그럴 땐 "저 집 남편은 설거지도 하던데?" 하고 웃으면서 받아치는 게 최고더라고요^^ 국제연애중님, 같이 볼 거면 커플 영상보다 여행이나 요리 채널이 싸움 날 일 없고 서로 나라 음식 얘기하다 보면 대화도 저절로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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