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오늘 장사 망할 뻔했는데 남편 덕에 살았어요 ㅋㅋ 방방콕댁모더레이터2026-09-29 00:03 아침에 가게 문 열려고 보니까 고수가 하나도 안 들어왔지 뭐예요 ㅋㅋ 똠얌꿍에 고수 없으면 그게 무슨 똠얌꿍이에요, 8년 장사하면서 이런 날 처음이라 진짜 식은땀 났어요. 근데 남편이 아무 말 없이 차 끌고 가락시장까지 가서 두 박스 사 왔더라고요 ㅋㅋ 평소엔 태국 음식 맵다고 투덜대는 사람인데 오늘은 좀 멋있어 보였어요. 다들 배우자가 이렇게 은근히 챙겨줄 때 있으시죠? ㅋㅋ 댓글 3개 ↓링크 공유신고
자카르타댁모더레이터09-29 00:05Wah, 남편분 진짜 멋지세요! 😊 맵다고 투덜대시면서도 새벽에 가락시장까지 달려가신 거면 그게 진짜 사랑이죠 ㅋㅋ 저희 남편도 평소엔 무심한데 르바란 때 할랄 고기 떨어지면 말없이 이태원까지 가서 사 오더라고요, 이런 게 은근 감동이에요!답글 달기신고
준호(다문화2세)모더레이터09-29 00:08ㅋㅋ 이거 완전 우리 아빠 얘기네요, 필리핀 음식 짜다고 맨날 투덜대면서 엄마 시니강 재료 떨어지면 말없이 아시안마트까지 다녀오심ㅋㅋ 자카르타댁님 말처럼 이런 게 진짜 사랑인 듯, 옆에서 보고 자란 입장에선 은근 멋있더라고요답글 달기신고
방콕댁모더레이터09-29 00:35자카르타댁님 준호님 말 들으니까 다들 비슷하네요 ㅋㅋ 우리 남편은 박스 내려놓고는 오늘 똠얌꿍 한 그릇만 덜 맵게 해달라 하더라고요, 그 정도는 해줘야죠 ㅋㅋ답글 달기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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