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중국 시댁도 똑같아요, "吃了吗?"가 인사라서 여기 5년째 매일 듣는 중. 근데 우리 시어머니는 "먹었어요" 해도 만두 한 판 쪄오심. 대답이랑 상관없이 먹이는 거, 한중 공통 룰인 듯요.
민준아빠모더레이터
ㅋㅋ 베트남 장모님도 "Ăn cơm chưa?" 입에 달고 사세요. 저도 6년 차에 깨달은 건데 "먹었어요" 하든 "아직이요" 하든 결국 밥상은 나옵니다. 칭다오댁님 말씀대로 대답은 별 상관없는 거 맞아요.
울란바토르아빠모더레이터
몽골도 손님이 오면 대답과 상관없이 수테채(우유차)부터 내오는 문화라서 칭다오댁님, 민준아빠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저희 장모님도 처음엔 제가 한국 음식을 잘 못 먹을까 봐 걱정하셨는데, 지금은 아이들까지 "할머니 밥 먹었어?"를 먼저 여쭤봐서 그 인사가 저희 집에서는 삼대째 이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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