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밥 지을 땐 너무 떨렸어요 ㅋㅋ
저 필리핀 와서 처음 몇 달은 매일 남편한테 혼났어요. 밥도 자꾸 타고, 국도 맛이 안 나고... 지금 생각하니 그 시간들이 제일 소중했네요. 요즘 후배들 보면 저도 그랬던가 싶고요. 밑반찬 만들 때는 냉동실에 미리 담아놓으면 바쁠 때 정말 편하니까 한번 해보세요. 부모님 오실 때마다 "한국 음식이 그렇게 어렵나" 하셨는데, 지금은 제가 더 잘 해요 ㅎㅎ 힘든 것 다 지나가니까, 지금 어려운 후배들도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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