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매일 전화로 "吃饭了吗" 물으시길래 제 식생활이 그렇게 걱정되시나 했어요. 알고 보니 그냥 "안녕"이더라고요ㅋㅋ 5년 동안 성실하게 오늘 메뉴 브리핑한 나, 좀 억울함. 근데 웃긴 건 한국 엄마도 "밥은 먹고 다니냐"로 전화 시작하심. 결국 양쪽 집 다 밥 얘기로 안부 묻는 거, 국제결혼이라고 뭐 크게 다를 거 없더라, 다들 시댁 인사말 중에 이런 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