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월급이 제 월급보다 훨씬 많아서 결혼하고 나서 바로 III/V 조합으로 바꿨는데, 연말에 세금 신고(Steuererklärung) 해보니 추가로 낸 금액이 꽤 나왔습니다. 알고 보니 이 조합은 매달 떼는 세금만 조정하는 거라서, 부부가 1년 동안 내는 세금 총액 자체는 IV/IV와 같더라고요. 그리고 III/V 조합이면 세금 신고가 의무라서 차액이 한 번에 청구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V등급 쪽은 실수령액이 줄어서, 나중에 받는 부모수당(Elterngeld)이나 실업급여 계산할 때 불리할 수 있다는 것도 꼭 확인해 보세요. 혹시 요인 방식(Faktorverfahren) 써보신 분 계시면 실제로 어땠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