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나라 사람들 겨울 얘기는 결국 다 똑같더라. 스웨덴 조씨 영상 보는데 "여기 겨울 길다"고 하길래 모스크바 출신인 나는 코웃음부터 쳤어. 그래도 한국 남편이랑 문화 차이로 투닥거리는 거 보니까 우리 집 10년 전 모습 그대로라 웃다가 좀 찡했다. 억지로 꾸민 티 안 나서 좋아. 아직 안 본 사람은 오늘 밤에 틀어봐, 후회하면 나한테 따지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