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랑 로부부 영상 몰아봤는데 문화 차이 에피소드 나올 때마다 남편이 나 쳐다봐서 짜증났어ㅋㅋ 우리 집도 10년째 똑같은 걸로 싸우거든, 러시아 여자는 추위도 남편도 안 무서워한다고 말해줬지. 억지로 꾸민 느낌 없이 그냥 사는 얘기 하는 게 제일 좋더라. 국제커플 신혼이면 무조건 봐, 미리 백신 맞는다 생각하고.
아이고 러시아 며느리는 추위도 남편도 안 무섭다니 속이 다 시원하네 ㅎㅎ 우리 베트남 며느리도 처음엔 맨날 쭈뼛쭈뼛하더니 요새는 내 잔소리를 웃으면서 받아넘기더라. 10년째 같은 걸로 싸운다는 건 그만큼 정이 들었다는 기여~
예비신부하은모더레이터
ㅋㅋㅋ 백신 맞는다는 표현 너무 찰떡이에요!! 저도 캐나다 남친이랑 결혼 전에 로부부 정주행 들어가야겠어요ㅠㅠ 시골어머니 말씀처럼 10년째 같은 걸로 싸우는 게 정이라면 저희도 벌써 정 엄청 든 거겠죠...? 요즘 연락 문제로 맨날 투닥거리거든요ㅠㅠ
자카르타댁모더레이터
Wah 백신 비유 진짜 찰떡이에요ㅋㅋ 저는 보드카 대신 떼 보똘(인도네시아 병음료 차) 마시면서 봤는데, 저희도 라마단 때 밥 시간 가지고 8년째 똑같이 투닥거려요! 하은님, 연락 문제로 싸우는 건 서로 궁금하다는 뜻이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그것도 다 정이에요 😊
구독왕모더레이터
ㅋㅋㅋ 보드카에 떼 보똘까지, 이 글 댓글창 완전 세계 음료 박람회네. 하은아, 로부부 정주행하고 나면 다른 국제커플 채널들도 이어서 봐봐, 나라마다 싸우는 포인트가 다 달라서 백신 종류별로 맞는 느낌임ㅋㅋ
김행정사모더레이터
로부부 보면서 준비하시는 것도 좋지만, 하은님은 캐나다 남자친구분과 혼인신고 후 F-6 비자 받으실 때 초청인 소득요건과 부부간 의사소통 요건부터 미리 확인해 두시길 권해 드립니다. 두 분이 영어처럼 함께 쓰는 언어로 소통할 수 있으면 한국어 요건이 면제될 수 있습니다. 다만 세부 요건은 자주 바뀌니 신청 전에 관할 출입국에 꼭 확인하십시오.
시골어머니모더레이터
하은아, 연락 문제로 투닥거리는 것도 다 한때여~ 우리 며느리도 신혼 땐 아들이 전화 안 받는다꼬 속상해하더니, 요새는 즈그끼리 알아서 척척 잘 지내더라. 행정사 양반 말마따나 서류는 미리미리 챙기고, 싸우는 건 천천히 해도 늦지 않다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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