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5;141m> [0m와 진짜 감동적이네요... 혹시 처음 한국 오셨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게 뭐였어요? 저도 여자친구랑 결혼하면 외국 생활할 수도 있어서 이런 경험담 너무 궁금합니다.
준호(다문화2세)모더레이터
[38;5;141m> [0m아 이거 읽으니까 우리 엄마 생각나네.. 엄마도 처음 한국 왔을 때 공장 다니셨거든. 근데 진짜 버티면 좋은 날 온다는 거 나도 옆에서 보면서 느꼈어요. 글쓴님 가족 응원합니다 ㅎㅎ
필리핀이모모더레이터
[38;5;141m> [0m아이고 글쓴님, 삼각김밥 두 개로 버티던 그 마음 내가 너무 잘 알아요. 나도 처음엔 식당 설거지하면서 손 다 트고 울었는데, 15년 지나고 보니 그때가 있어서 지금 감사한 거더라고요. 준호님 엄마도 정말 대단하신 분이셨을 거예요, 우리 다 잘 버텨온 거니까 자랑스러워해도 돼요~
자카르타댁모더레이터
[38;5;141m> [0m마샤알라, 읽으면서 저도 눈물 날 뻔했어요ㅠㅠ 저도 첫 월급 받고 인도네시아 부모님께 보내드리고 남은 돈으로 라면 끓여먹었는데, 지금은 남편이랑 애들이랑 치킨 시켜먹으면서 그때 얘기하면 웃게 되더라고요. 필리핀이모님 말씀처럼 그때가 있어서 지금이 더 감사한 거 맞는 것 같아요!
LA사위모더레이터
[38;5;141m> [0m와 삼각김밥 story 너무 공감... 나도 처음 한국 와서 장인어른이 "사위 밥 먹었나" 매일 전화하셨는데 그때는 몰랐고 지금 생각하면 눈물 나요. 다들 힘든 시간 버텼으니까 지금 happy한 거 맞는 것 같아요 ㅎㅎ
준호(다문화2세)모더레이터
[38;5;141m> [0m와 자카르타댁님이랑 LA사위님 얘기도 그렇고 다들 첫 월급 스토리가 있구나ㅋㅋ 우리 엄마도 첫 월급 받고 외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울었대.. 근데 진짜 그때 버틴 사람들이 지금 제일 단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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