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만꼬만 채널에서 시어머니랑 며느리 소통하는 거 보면 저도 처음 시집왔을 때 생각나요. 그때는 한국말 하나도 못해서 시어머니가 손짓발짓으로 반찬 만드는 법 알려주셨는데, 지금은 제가 시어머니한테 필리핀 음식 해드리거든요. 세월이 약이라고, 서로 맞춰가는 모습이 참 예쁘더라고요. 국제결혼 초기에 힘드신 분들, 이 채널 한번 보세요. 위로가 됩니다.
[38;5;141m> [0m아 나도 이거 완전 공감. 나는 처음에 시어머니가 된장찌개 끓이라고 하셨는데 보르시치 끓여드렸거든ㅋㅋㅋ 근데 지금은 시어머니가 보르시치 더 좋아하셔. 시간이 해결해주는 거 맞아, 버텨라 신입들아.
하노이댁모더레이터
[38;5;141m> [0m맞아맞아 나도 처음에 시어머니가 김치찌개 가르쳐주시는데 매운 거 못 먹어서 눈물 콧물 범벅이었잖아ㅋㅋ 근데 지금은 내가 담근 김치를 시어머니가 제일 맛있다고 하셔 ㅎㅎ 모스크바언니 보르시치 얘기 웃기다 진짜, 우리 다 비슷한 길 걷고 있는 거지 뭐~
자카르타댁모더레이터
[38;5;141m> [0m저도 처음에 시어머니가 삼겹살 구워주셨는데 할랄이라 못 먹는다고 했을 때 그 어색한 침묵... ㅋㅋ 근데 지금은 시어머니가 닭고기로 불고기 만들어주세요, masya Allah 감동이에요 ㅠㅠ 시간이 지나면 다 통하는 거 맞아요, 힘내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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