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며느리가 국밥을 자꾸 끓여준다고 해서 레시피를 좀 알려줬는데, 어제는 깻잎도 다듬어서 들어가 있었어. 베트남 음식만 하다가 한국음식을 배우려고 이렇게 노력하는 거 보니 우리 며느리가 정말 고맙더라. 처음엔 시댄에서 뭐 하나를 못 해서 한숨만 나왔는데, 이제는 그런 마음이 다 사라졌어. 이번 주말에는 시조차를 좀 더 가르쳐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