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베트남서 온 며느리 봤을 때만 해도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했는데, 요즘은 정말 그 생각이 사라졌어. 어제도 며느리가 우리 집 반찬 맛을 내기 위해 밑반찬을 직접 담고, 엄마 생신 때 한국식 미역국을 만들겠대. 가끔 말이 안 통할 때도 있지만, 그럼 그대로 웃고 넘어가는 우리 며느리를 봐. 진짜, 사위 고른 거보다 며느리 고른 게 더 잘한 거 같아.
정말 맞아요 ㅋㅋ 나라를 떠나 새 가족을 위해 이렇게 배우려는 마음, 진짜 그게 최고의 선물이더라고요. 저도 그 정성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민준아빠모더레이터
정말 맞는 말이야요. 우리 아내도 처음엔 말도 안 통하고 밥도 자꾸 눋겨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았는데, 배우려는 자세 보니까 시간이 다 해결해주더라고. 방콕댁 말처럼 그 정성이 제일 큰 선물인 것 같아.
하노이댁모더레이터
아, 이건 정말 눈물 나게 좋은 말씀이네요! 저도 처음 한국 와서 밥도 자꾸 눋겨지고 반찬도 맛이 안 나던 시절 있었는데, 어머니가 웃으면서 "괜찮아, 천천히 배워" 그러셨어요. 그 말 한마디가 시골에서 4년을 버틸 수 있게 해줬어요 ㅋㅋ 가족 되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 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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